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은 8월 30일(목)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무료 문화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 이번 문화체험행사는 청소년들의 여가 공간을 조성하고,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사춘기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무료로 진행하는 한농대 문화체험행사는 주 1회(매주 목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하며, 문화체험과 만들기 체험, 한농대 견학 등을 병행해 진행한다.
❍ 문화체험에는 영화관람을 비롯해 한농대 도서관이 보유한 각종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문헌정보검색 등을 할 수 있으며, 체험활동에 함께 온 학부모를 위해 한농대 북카페를 운영한다.
❍ 만들기 체험에는 홍삼과 파프리카 진액으로 천연비누 만들기, 평매듭 인형과 가죽을 이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나만의 미니어처 농장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 만들기 체험 이외에도 방문객을 대상으로 캐리커처와 네일아트, 말먹이 주기, 말과 소통하기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
문화체험과 이벤트 체험은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며, 만들기 체험의 경우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인원(15명)만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 한농대는 오는 30일(목)까지 총 5회 진행하는 무료 문화체험행사에 약 350명(1회/60명)의 청소년과 학부모 등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 만들기 체험의 경우 초ㆍ중ㆍ고교생 대상으로 진행하며, 매주 월요일 09시부터 화요일 15시까지 신청 가능. 신청방법은 전화(063-238-9650~53)와 방문(한농대 도서관) 접수로 진행하며, 체험자 선발은 선착순으로 진행
한농대 허태웅 총장은 “여름방학 기간, 한농대가 가진 자원을 활용해 미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농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상생의 일환으로 이번 체험행사를 기획했다”며,
❍ “국내 국립대학 중 유일의 책임운영기관인 한농대가 앞으로도 문화시설이 부족한 전북혁신도시 지역민 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