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2018년 10월 19일(금),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제43차 전국양봉인의날 & 벌꿀축제」에 참석하여, 농업인 및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양봉산업 발전 유공자(4명)를 표창하였다.
이개호 장관은 기념식 축사를 통해 밀원수 부족, 이상기온, 꿀벌 질병, 말벌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 말벌 퇴치장비를 지원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양봉산업의 발전을 위해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아울러, 올해 발의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꿀벌은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고 농작물을 번성하게 하는 고마운 곤충으로 양봉농가는 자연생태계의 수호자라는 자부심을 갖고 양봉산업 발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