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적 목적의 대북 쌀 지원을 신속히 추진할 예정
2019.06.20 11:27:01   식량정책관  

정부는 6191730북한의 식량상황을 고려하여 그간 세계식량계획(WFP)과 긴밀히 협의한 결과, 우선 국내산 쌀 5만톤을 북한에 지원할 계획임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부는 지원할 쌀을 준비하고, 우리나라 선적 항구*에서 WFP 인계 시까지의 운송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 본선 인도방식(FOB; Free on Board)으로 추진

 

대북 식량 지원에는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산 ‘17년산 5만톤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쌀 포장재(40포대, 130만매) 제작, 원료곡을 쌀로 가공 및 포장, 운송 및 국내항 선적 절차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운송 절차는 아래와 같으며, 해상운송은 FOB 방식이므로 WFP가 담당하게 됩니다.

 

   * (해상 운송) 보관창고() 가공공장(쌀로 도정포장) 국내 운송 선적 검역훈증 출항(선적 항구 인계)

   

         

조속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포장재 동판 제작 및 인쇄, 원료곡 방출, 가공포장, 국내 운송선적, 훈증 등 제반 절차를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출항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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