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산 쌀 변동직불금 1,114억원 설 명절 전 지급
2020.01.17 17:05:12   식량정책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120일부터 해당 구를 통해 2018년산 쌀 변동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업소득의 보전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법률안(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 지난 1227일에 국회에서 통과되어 쌀 목표가격이 결정됨에 따라, 그간 지급되지 못했던 ‘18년산 쌀 변동직불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되었다.

‘18년산 쌀 변동직불금 지급단가는 80kg2,544*(1ha170,448)으로 총 지급액은 1,114억원이며, 지급을 받게 되는 농업인은 650천명(654ha)으로 1인당 평균 지급액은 171천원 수준이다.

    * 변동직불금 단가(80kg 기준) :

      [목표가격(214,000) - 전국 수확기 평균 쌀값(193,448)] × 0.85 - 고정직불금 단가(14,925)

전체 지급면적 및 농업인 수는 ‘17년산 보다 각 30ha, 25천명 감소하였으며, 1인당 평균 지급면적은 1.0ha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번 쌀 변동직불금에 수확기 쌀가격, 고정직불금을 합한 농가수취금액은 80kg210,917*으로, 전년대비 27,927원이 증가하였으며, 목표가격(214,000) 대비 98.6%로 농가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전하였다.

    * 210,917/80kg = (수확기 쌀값)193,448+ (고정직불금)14,925 + (변동직불금)2,544

    * 쌀 농가 수취금액 : (’16) 179,083/80kg (’17) 182,990 (’18) 210,917  

한편, 농식품부는 올해 공익직불제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법 시행일(‘20.5) 이전인 4월말까지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19년산 쌀에 대한 변동직불금은 수확기 평균 쌀값(‘19.10’20.1월 산지쌀값 평균)이 정해진 후 2월에 지급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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