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전후 전국 일제 청소 및 소독 실시
2020.01.31 17:11:56   방역정책국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귀성객과 해외 여행객 등 사람과   차량의 대규모 이동이 수반되는 설 명절기간 동안 구제역·ASF·AI 방역 강화를 위해 명절 전 1.15(수), 1.23(목)과 명절 후 1.28(화) 3차례에 걸쳐 “전국 일제소독의 날”을 운영하였다.


 전국 축산농가와 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시설, 축산 관련 차량를 대상으로 일제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하여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효과를 극대화하였다.

 ❍ 축산농가와 축산시설에서는 자체 소독장비를 활용하여 내·외부 청소·소독을 실시하고, 축산차량은 인근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거나 소속 업체에서 세척·소독을 실시하였다.
   * 검역본부, 농협 등 생산자단체에서 전국 모든 축산농가·시설, 축산차량에 대해 문자, SNS 등을 활용하여 소독계획 홍보

 ❍ 방역취약대상(34백개소)*에 대하여서는 지자체·농협·군부대 등 소독실시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하여 소독을 실시하였다.

   * 방역취약대상 : 철새도래지(96개소), 밀집사육지역(62), 구제역 백신접종 미흡농가(548), 구제역 NSP항체 검출지역(151호, ’18년 이후), 외국인 근로자 고용농가(1,728) 등

 아울러, 축산농가·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시설 296개소*의 소독실시 이행여부를 점검(65개반 139명), 대인소독기 정비 지도 등 현지 시정(7건)** 하여 개선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축산농가 152호, 도축장·사료공장·부화장 등 축산시설 144개소
   ** 대인소독기 자외선램프 작동불량, 축사내 그물망 일부 파손 등
 

 또한, 설 명절 기간 동안 가금 거래가 많은 전통시장 가금판매소와 거래상인 계류장 등에 대해서는 1.29일(수)을 “일제 휴업 및 소독의 날”로 정하여 방역관리를 강화하였다.

 ❍ 지자체는 관내 전통시장 및 계류장에 대한 소독지원과 더불어 일제 휴업과 자체 소독여부 등을 점검*하였다.
   * 전국 가금 판매소 254개소, 가금거래상 92명, 계류장 44개소


 농식품부는 축산농가에서 평시 축사 내·외부 소독과 출입차량 및 출입자 등에 대한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질병 의심가축 발견 시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9060)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붙임 : “전국 일제소독의 날”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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