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용중인 구제역 백신은 유효합니다. sbs 보도 관련 설명자료
2019.02.01 14:00:44   방역정책국  

언론 보도내용

□ 지금 쓰는 백신이 이번 구제역 바이러스를 막지 못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구조 항체는 백신을 맞은 소 한테서 생기는 항체를 의미하며, 비구조 항체는 백신이 아닌 실제 구제역 바이러스에 노출 됐을 때 생기는 항체를 말함
 ○ 두 항체가 동시에 생겼다는 것은 현재 농가에서 쓰이는 백신이 이번 구제역 바이러스에 매칭이 되지 않아 각각 항원에 대해 별도 항체가 생성됐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함


동 보도내용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입장

□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를 분리하여 백신의 효력에 대해 분석한 결과, 2017년 보은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와 가장 유사한 것으로 확인되어 현재 사용중인 백신이 유효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 다만, 1차 발생농장에서 SP와 NSP항체가 동시에 나온 것은 백신 접종 과정이 완전치 않아 면역력이 충분히 형성이 안 되어서 임상증상이 나타난 것이고, 
 ○ 동물에서 두 항체가 동시에 생겼다는 것은 야외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증거이며, 그럼에도 감염된 개체가 병증이 나타나지 않은 것은 백신이 작용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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