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종오리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2021.12.29 07:57:42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오늘 전북 부안 종오리 농장(10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확진(18*, H5N1)되었다고 밝혔다.

    * (가금농장발생) 18(11.8.~, 산란계6, 육계2, 오리9, 메추리1/ 충북4, 충남3, 세종2, 전북1, 전남8)

중수본은 발생농장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농장 출입통제, 집중소독, 역학조사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전라북도에서는 1228() 00부터 1229() 12까지 36시간 동안 관내 오리농장·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을 대상으로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였다.

중수본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전국 가금농장관련 축산시설·차량을 대상으로 발령했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주의보(11.29.~12.26.) 1227부터 122까지 4주간 연장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란계 밀집사육단지(8개소)·특별관리지역(16개 시군)을 포함한 전국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사람·차량 농장 진입금지, 농장 출입시 2단계 소독 차단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1229() 기온영상으로 올라가는 점을 고려하여 축산농가·시설·오염지역에 대한 일제소독을 실시한다.

첫째, 축산 관련 차량바퀴·흙받이·핸들·발매트를 포함한 차량 내외부를 철저히 세척·소독

둘째, 축산농장농장 4단계 소독요령에 따라 농장 진입로에 생석회재도포하고, 농장 마당 축사 내부에 대한 집중소독

셋째, 도축장·사료공장 축산 관련 시설작업장 전체에 대해 일제소독

중수본은 가금농장 관계자에 대해 겨울철은 한파 등 추워진 날씨소독장비얼거나 동파될 수 있어 매일 정상 작동 여부 점검과 하루 중 기온이 높아 소독 효과가 좋은 오후 2~3집중 소독을 실시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소독·방역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부출입구·뒷문 폐쇄 함께 부울타리, 차량소독시설 방역시설이 적정한지 점검하고,

   - “사육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사료섭취량·활동성 저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조금이라도 나타날 경우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즉시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가축전염병 통합 신고전화 1588-9060 / 4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