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발생
2021.12.31 13:59:00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오늘 전남 무안 육용오리 농장19(잠정)(14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 (가금농장발생) 18(11.8.~, 산란계6, 육계2, 오리9, 메추리1/ 충북4, 충남3, 세종2, 전북1, 전남8)

중수본는 감염 개체를 신속하게 발견하기 위해 가금검사강화*하였으며, 이번 확진은 강화된 정밀 정기검사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 (모든 가금) 도축장 출하전 검사(신설), (육용오리) 사육기간 중 23~4,
(육용오리외 가금) 121, (방역대 3km 농장) 3주간 매주 15일 간격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 반경 1km 이내 가금농가는 없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

중수본은 사육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사료섭취량·활동성 저하 의심증상 면밀히 관찰하여 이상이 있을 경우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