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육계 농장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 검출
2023.01.12 00:00:00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경기 평택시 소재 육계 농장(46,000마리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 가금농장 발생(‘22.10.17.~): 63(종오리 8, 육용오리 25, 산란계 21, 육계 2, 종계 3, 메추리 1, 관상조류 1, 토종닭 1)

   * (검사 중) 경기 평택시 육계 농장63(잠정)

 

  해당 육계 농장에서 사육 중가금에 대한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출하 전 검사 과정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확인되었고,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현장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은 농장에 출입하는 차량에 대한 2단계 소독(고정식 소독시설 + 고압분무 소독), 축사 출입 시 전실에서 전용 장화 갈아신기 손 소독 실시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농장 관계자는 농장 소독을 2배 이상 강화하고, 사육 가금에서 폐사율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가축전염병 통합 신고전화 1588-9060 / 4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