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 및 장흥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2023.04.16 10:07:54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전남 영암군 및 장흥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영암 : 14,000마리 사육, 장흥 : 15,000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확진(H5N1)되었다고 밝혔다.

 

   * 가금농장 발생(‘22.10.17.~): 75(종오리 8, 종계 3, 육용오리 30, 육계 4, 산란계 23, 메추리 2, 관상조류 1, 토종닭 4)

 

  농식품부는 414영암군 및 장흥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확인즉시, 초동대응팀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일시이동중지 명령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였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차단하기 위해서는 방역 최일선에 있는 농가철저한 방역 활동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주인의식을 가지고, 소독 등 방역수칙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사육하는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 감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강조하였다.

 

   * 가축전염병 통합 신고전화 1588-9060 / 4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