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추가 발생 방지에 총력
2026.02.25 20:25:00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225() 경기 포천시 소재 산란계 농장(33 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225() 관계기관·지방정부 등이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1. 발생상황

 

  224() 경기 포천시 산란계 농장에서 산란계 폐사 증가로 포천시에 신고하여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225()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되었다. 이번 발생을 포함하여 ’25/’26 동절기 국내 가금농장에서 총 49*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였다.

 

    * 축종별 : (32) 산란계 25, 산란종계 1, 육용종계 5, 토종닭 1,
(오리 14) 종오리 6, 육용오리 8, (기타 3) 기러기 1, 메추리 2

 

  2월에도 국내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 1월과 유사한 규모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하고 있고, 향후 철새의 북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철새 이동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발생 우려가 큰 만큼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소독 강화, 사람·차량 출입 통제 등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하다.

   * 농장(49) : (9) 1(10) 1(11) 4 (12) 22(1) 10 (2) 11

   ** (59) : (9) 0(10) 2(11) 11 (12) 10(1) 19 (2) 17

2. 방역조치 사항

 

  중수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다음과 같이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

 

  첫째, 225() 경기 포천시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직후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을 통제하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발생농장 가축 처분 등과 함께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둘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전국 산란계 관련 농장, 시설, 차량 등에 대해 22512시부터 22612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셋째, 경기 포천 산란계 농장 발생 관련 방역지역(~10km) 내 전체 가금농장에 대해 일대일 전담관을 지정·배치하여 사람·차량 출입 통제, 소독 등 특별관리하고, 방역지역 내 집중 소독 및 일제 구서(쥐퇴치) 작업도 추진한다.

 

  넷째, 3월까지 전국 산란계 5만수 이상 산란계 농장에 일대일 전담관 운영을 이어가고, 농장을 출입하는 차량·사람 등에 대해서도 집중 관리한다.

 

   * 밀집단지(12개소)+대형산란계(20만수이상) 통제초소에서 차량 소독 등 방역조치 이행여부 점검

 

  다섯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농장 내 유입 차단을 위해 전국의 산란계 농장을 출입하는 위험 축산차량(, 분뇨, 사료 운송) 및 물품에 대한 불시 환경 검사뿐만 아니라 전국 노계 도축장(7개소) 및 출입 축산차량에 대해서도 환경 검사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3. 당부사항

 

  이동식 방역정책국장은 “1월에 이어 2월에도 농장 및 야생조류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전국 지방정부는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대형 산란계 농장과 밀집단지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전담관 운영, 환경검사 등 정부의 방역 조치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곧 철새 북상시기가 도래하는 만큼, 위험 시군 대상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발생을 선제적으로 방지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 “전국 시군, 가금농가 및 축산관계자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농장 출입 통제, 소독 등 기본적인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