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AI의심 철새 들고 창원서 인천까지 오라니...인력·시간 낭비” 해명
총관리자
디지털소통팀
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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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 내용


  ① AI 확진을 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춘 지자체마저 국립환경과학원으로 야생조류 폐사체를 이송토록 하여 확진검사에 수일이 더 소요


  ② 몰려드는 폐사체로 국립환경과학원 확진이 지연


  ③ 14일 부산 동래 폐사체는 현재까지도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음


□ 해명 내용


 ①에 대하여,


  ○ 경남 축산진흥연구소는 고병원성 AI 확진을 할 수 있는 기관이 아님


    ※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역량도 검증되지 않음


    - 미국‧일본‧유럽 등 선진국들 모두 국가 검사기관이 최종 확진 권한을 갖고 있음


  ○ 다만, 관련 시설·전문인력을 갖춘 기관에 한하여 야생조류 AI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1차 검사를 실시하여 초기 방역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검토 중임


 ②에 대하여,


  ○ 국립환경과학원의 확진기간은 세계동물보건기구(OIE) 표준검사기법에 따른 소요기간(총 6〜8일)과 차이가 없으며, 지연이라고 볼 수 없음


   · 양성판정 : 평균 4〜6일 소요
   · 음성판정 : 6〜7일 내외


     ※ 세계동물보건기구(OIE) 표준검사기법에 따라 종란접종법 및 유전자진단법을 이용하여 진단하면, 최종 확진까지는 총 6〜8일이 소요됨, 다만 양성시료의 경우 종란조기폐사에 따라 검사 기간이 단축됨


 ③에 대하여,


  ○ 14일 발견된 부산 동래 폐사체(꿩)는 12월 21일 해당 지자체로 통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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