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가축 질병 방역 현장 점검
2021.11.25 15:46:38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1125() 오후 충청북도 충주시청과 인근 소류지(월상늪지)*를 방문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상황 점검하였다.

     * 충주 충주시 금가면 김생로 1129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충청권에서는 처음으로 충북 단양제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야생멧돼지가 발견(단양 3, 제천 4)*되었고, 충북 음성에서는 사육 가금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올해 하반기 국내 발생 8건 중 4)**하는 등 엄중한 상황에 따른 것이다.

     * (야생멧돼지 발생: 1,718, ‘19.9~) 화천 423, 연천 418, 춘천 176, 인제 151, 파주 100, 포천 93, 양구 79, 정선 47, 가평 42, 철원 36, 양양 34, 홍천 28, 평창 27, 영월 25, 강릉 16, 고성 11, 속초 1, 횡성 3, 삼척 2, 단양 3, 제천 4

    ** (사육가금 발생: 8) (1) 음성 메추리(11.8), (2) 음성 육용오리(11.9), (3) 나주 육용오리(11.11), (4) 음성 육용오리(11.14), (5) 강진 종오리(11.16), (6) 나주 육용오리(11.17), (7) 음성 육계(11.19), (8) 담양 육용오리(11.22)

김현수 장관은 충주시청에서 충주시 가축방역 방역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멧돼지 개체 수적극적 저감과 함께 농장차단방역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발생지역은 가용 수색인력모두 동원하여 폐사체집중 수색하고, 포획단매일 투입하는 등 멧돼지 제거를 위해 노력해야 하고,

   - 수색반포획인력신발의복 소독, 멧돼지 사체에 대한 방역관리도 철저하게 실시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충남·경북 중남부 지역 지자체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사전 예방을 위해 내부 울타리, 전실, 방역실, 출하대 같은 중요 방역시설 설치를 독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김현수 장관은 월상늪지를 방문하여 소류지 방역관리 실태점검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오염원 제거를 위해 소독자원을 총동원하여 위험지역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오염지역 출입 삼갈 을 당부하였다.

지자체와 관계기관에서는 철새도래지뿐만 아니라, 농장 주변 소하천, 소류지, 농경지까지 예찰 범위를 확대하고, 매일 집중 소독으로 오염원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축산농가는 출입차량 2중 소독(고정식+고압분무 소독) 포함한 사람·차량·물품에 대한 철저한 소독, 농장 내부 매일 청소·소독,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손 소독, 축사 내부 매일 소독 농장 4단계 소독을 반드시 실천하고,

   - ”소독·방역 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부출입구·뒷문 폐쇄와 함께 부 울타리, 차량 소독시설 방역시설적정한지 꼼꼼히 점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