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경기 평택 럼피스킨 추가 발생
총관리자
구제역방역과
2023.10.24
233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하 중수본)는 10월 20일 충청남도 당진시 소재 한우농장(40여마리 사육)과 경기도 평택시 소재 젖소농장(100여마리 사육)에서 수의사 진료 중 의심증상이 발견신고되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10월 21일 럼피스킨병 발생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고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문가협의회 및 가축방역심의회를 통해 마련한 긴급 백신접종 계획*에 따라 방역지역(10km 이내)에서 사육 중인 소(충남 2만여마리경기 33천여마리)에 대해서는 백신접종을 추진한다.

최초 발생농장(서산반경 20km 이내 소추가 발생 시 반경 10km 이내 소

 

  농식품부는 럼피스킨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자체는 신속한 살처분정밀검사집중소독백신접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 강조하며, “소 농가에서는 살충제 살포 등 구충 작업농장 및 주변기구 소독을 실시하고의심축 발견 시 지체없이 가축방역관에게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