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준설로 가뭄·홍수 등 기후변화에 대한 재해대응능력 키운다
2026.09.10 11:00:00   식량정책관  농업시설안전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기후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가뭄·홍수 등 각종 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저수지의 물그릇을 키우기 위한 준설사업*을 영농기 이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 저수지 준설 : 장시간 유입·퇴적된 토사를 준설하여 작아진 저수지 물그릇을 회복시키는 사업

 

  농식품부는 ’24년부터 준설예산을 대폭 확대(’23: 30억 원 ’24: 430)하여 저수지 준설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520억원을 투입하여 저수지 131개소에 퇴적된 토사 2,629를 준설하고 이를 통해 저수지의 저류기능을 회복시켜 농업용수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홍수대응능력 강화 시킬 계획이다.

 

   * (‘23) 7개소(197) (‘24) 119(3,035) (‘25) 128(2,764) (‘26) 131(2,629)

 

  금년 6~8월에는 평년에 비해 매우 적은 강수량*으로 저수율이 낮아져 일부 시군의 경우 가뭄위기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26814일부터 828일까지 한국농어촌공사 관리 수리시설 7,454개소**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실시하였다.

   * (’26.8.24기준) 최근 2개월 평균 강수량 361.2mm(평년 568.2mm63.6%),

                 2개월 평균 저수율은 47.8%(평년 68.9%69% 수준)

  ** 저수지 3,428개소, 양수장 3,920개소, 양배수장 106개소

  특히, 가뭄이 극심한 4개 시·(전북, 전남광주, 경북, 경남)에 대해서는 농식품부ㆍ지방정부ㆍ한국농어촌공사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저수지·양수장 등 주요 시설물의 작동 및 관리상태, 가뭄대비 농업용수 관리상황(양수저류, 관정개발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였다.

 

  수리시설 점검결과 양수장 흡입조 수위 미달에 따른 양수장 가동불가 등을 확인하고 신속한 가뭄대책 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요청한 재해대책비 114억원을 추가로 편성 지원하여 대체용수 급수를 위한 하상굴착, 임시펌프 및 송수호스 설치, 관정개발, 급수차 동원 등에 활용토록 하였다.

 

  최근 기후변화로 가뭄·홍수의 발생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저수지 기능회복을 통한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과 재해대응 능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이 필요하여 ’30년까지 저수지에 퇴적된 8,376의 토사 준설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혜련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홍수 등 극한 기상 현상의 일상화에 대비하기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안전관리 및 기능유지를 위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보수·보강으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은 물론 재해예방을 강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식량안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저수지 준설 추진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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