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용 요소 수입선 다변화, 충분한 재고 확보 등으로 국내 영향 제한적
2023.12.04 18:00:00   농식품혁신정책관  첨단기자재종자과

<보도 주요내용>

 

  매일경제, 연합뉴스 등은 123()중국 요소 통관 중단2요소수 대란 우려의 기사에서 중국 통관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요소 수출을 돌연 막으며 국내 요소 시장에 빨간불이 켜졌다라는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지난 2021년 폭등하였던 국제요소 가격은 이후 2년간 하향 안정화 추세*이며, 우리나라는 그간 수입선 다변화**를 통해 202165%에 달하던 중국산 요소의 수입비중을 22% 수준으로 낮추어, 유사시 대체 공급망 확보에 대비하여 왔습니다. 현재는 카타르, 사우디 등 중동국가로부터 수입비중이 4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중동산): (’21.8.) 451$/(‘21.12.) 933 (’23.10.) 408 (23.11.4주차) 333

  * (중국산): (’21.8.) 439$/(‘21.12.) 960 (’23.10.) 394 (23.11.4주차) 378

** 국가별 수입 비중(’23.10): 카타르 33.7%, 중국 22.4, 베트남 10.7, 사우디 8.0
중국산 수입실적(비중): (’21)28만톤(65.4%) (’22)8(18.3) (’23.10)7(22.4)

 

  국내 비료업체 확인 결과, 국내에 들어오는 요소는 이미 국내에 도착되어 현재 중국 통관에서 지연되는 물량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국내 비료업계는 비료용 요소(원자재)의 연간 예상 수요량 37만톤을 기준으로 현재 46만톤(125%)을 확보하고 있으며, 질소질비료 완제품 재고는 3만톤, 원자재 확보재고량은 12만톤으로 현재 판매 추이를 감안하면 내년 5월까지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중국의 요소 수출제한이 있다고 하더라도 국내 비료 수급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관계부처 간 협조체계를 가동하여 중국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국내 요소 수급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비료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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