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과일 공급 및 할인지원 지속, 생육관리로 가격 안정 노력
2024.02.16 19:30:00   유통소비정책관  원예경영과

<보도 주요 내용>

 

  216()자 뉴스1 사과배 더 오른다...수입 어렵고, 계약재배 물량도 고갈, 뉴시스 계약재배 물량 소진으로 사과배 가격, 더 오를 전망기사 등에서 사과배 가격 안정을 위해 공급량을 늘리면서 계약재배 물량이 소진되어 정부의 할인 지원에도 사과·배 가격이 더욱 오를 전망이다는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사과배 가격 상승은 지난해 냉해 피해와, 탄저병 등으로 생산이 크게 감소하였기 때문이며, 계약재배 물량은 충분한 시장 공급물량 확보를 위한 보조 수단으로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 생산량 : (사과) 394천톤(평년비 22.5%, 전년비 30.3%)
( ) 184천톤(평년비 10.2%, 전년비 26.8%)

 

  정부의 계약재배 물량은 과일 수요가 증가하는 명절, 김장철 등 특정 시기에 자율적으로 유통되는 시장물량에 더해 충분한 물량이 유통되도록 추가로 공급되는 것으로, 집중 공급기간 외에는 농가에서 원하는 시기에 자유롭게 시장에 출하되고 있어 명절 이후 계약재배 물량이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명절 이후 일정기간 동안은 과일 수요가 감소하는 측면이 있으며, 설 명절 직후 사과, 배 가격이 상승한 원인은 정부 할인 지원 축소(30%20%)에 따른 영향입니다.

 

  농식품부는 국민들의 과일 구매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설 성수기(1.19~2.9) 동안 사과배 공급 물량 평시 대비 2배 이상 확대, 역대 최대 규모 농축산물 할인 지원(690억원), 유통업계와 연계한 반값 이하 판매 등을 추진하여 설 성수기 동안 사과배 가격을 전년 대비 각각 10.4%, 18.9% 높은 수준으로 관리하였습니다.

  농식품부는 설 이후에도 할인 지원, 비정형과소형과 공급 등을 지속하고 딸기참외수박 등 국내산 대체 품목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생육관리, 출하지원 등을 추진하는 한편, ‘24년 주요 과실의 생산 안정을 위해 1월부터 사과배 등에 대해 민관 합동 생육관리 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재해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농림축산식품부 이(가) 창작한 농식품부, 과일 공급 및 할인지원 지속, 생육관리로 가격 안정 노력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