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수박 전년 수준 면적 유지, 초기 생육 양호
2024.04.17 00:00:00   유통소비정책관  원예경영과

<보도 주요 내용>

 

  뉴시스 417() “사과 이어 여름철 '수박 대란' 오나에서 지난 겨울 잦은 눈·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올해 수박 작황이 부진하다는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20242월 흐리고 비 내리는 날씨가 이어지며 겨울~봄철 출하되는 수박 생산량은 감소하였으나, 수박 제철인 6~8월에 출하될 수박은 정식 후 생육 중인 단계로 초기 작황은 양호한 편입니다.

 

  * 월별 수박 출하 비중(가락시장 평년 반입량 기준)
(3) 1.1% (4) 4.4% (5) 18.4% (6) 30.2% (7) 26.9% (8) 11.8% (9) 2.6%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 따르면, 7월 초복 전후로 출하되는 4월 수박 정식(의향) 면적은 전년 대비 2% 증가하는 등 여름 수박 전체 출하 면적은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름 수박 주 출하지인 충청북도 음성군의 작황도 양호한 편입니다. 2중순부터 3월 상순까지 정식한 물량은 일조 부족 등 영향으로 초기 활착이 불량하였으나, 현재 생육을 회복하여 6월 상순~중순에 출하될 것으로 전망되며, 3월 중순에 정식한 물량은 정상 생육을 보이며 6월 중순 출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제철 과일·과채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선제적 작황 관리와 농업 기술 지도를 확대하는 한편,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 자금을 통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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