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조사방식의 차이로 인해 연도별 청년농 통계치를 직접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2025.04.21 15:19:00   농업정책관  청년농육성정책팀

 

<보도 주요내용>

 

  421() 농민신문 농가인구 올해 200만 무너진다청년농 역대 최저에서 2024년 청년농 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통계청의 연도별 조사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통계치를 직접 비교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기사에서 인용한 40세 미만 경영주 가구 수는 통계청에서 공표한 ‘2024 농림어업조사의 수치입니다. 통계청은 5년 단위로 전수조사인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하고, 이 결과를 이용해 1년 단위로 지역별 인원 중 표본을 선정하여 농림어업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2020년에 실시한 농림어업총조사이후에 신규로 진입한 청년농은 농림어업조사의 표본에 포함될 수 없고, 연령 증가로 40세 미만으로 집계되지 않는 인원은 지속적으로 제외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처럼 전수조사 결과와 표본조사 결과를 연도별로 단순히 비교하여 청년농 규모가 감소하였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농림어업조사통계를 보면 40세 미만 경영주 가구 수는 2016부터 2019년까지 표본조사 시기에는 감소하다가 2020년 전수조사에서는 증가하고, 이후 다시 2021년에서 2024년까지 표본조사에서는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실질적인 청년농 규모 변화는 향후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결과가 나오면 2020년과 비교하여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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