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 주요 내용 >
8월 10일(월) 한국경제, 한겨레, 서울경제, 이데일리, 아주경제, 세계일보 등 기사에서 최근 폭염으로 인한 시금치 등 채소류 가격 상승 상황과 히트플레이션에 따른 저소득층 부담 우려(이데일리)에 대해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
1. 시금치, 배추 등 채소류는 생육 특성 상 여름철 가격이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현재 주요 시설·노지채소 가격은 전·평년 대비 낮은 수준입니다.
시금치, 상추, 배추 등 채소류는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작물로 여름철(7~9월)에는 기온상승으로 인해 타 계절에 비해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상당 폭 상승(약 2~3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표1] 주요 채소류 생산시기별 도매가격 차이(평년기준)
품목 | 단위 | (A) 여름철 (7~9월) | (B) 타 계절 (10월~6월) | 가격 차 (A/B) |
시금치 | 원/4kg | 51,483 | 14,377 | 3.6배 |
상추 | 원/4kg | 46,975 | 18,243 | 2.6배 |
배추 | 원/포기 | 4,534 | 2,809 | 1.6배 |
주로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하는 시금치, 상추는 현재 경기(포천, 이천), 충남(논산), 전북(익산)에서 주로 출하되고 있으며, 8월 상순 현재 도매가격은 최근 폭염으로 봄철(5~6월) 대비 상승하였으나, 여전히 평년 동기보다는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입니다. 소비자가격 또한 전·평년 대비 14~25% 낮습니다.
* 시금치(8.상): (도매) 53,241원/4kg(평년비 0.1%↓), (소매) 1,843원/100g(평년비 14%↓)
상추(8.상): (도매) 36,903원/4kg(평년비 1.4%↓), (소매) 1,512원/100g(평년비 25%↓)
또한, 시금치, 상추는 기온이 낮아지면 출하량 증가하고, 침수 등 재해 발생 시에도 파종·정식 후 20~30일 후면 수확이 가능함에 따라 9월 및 추석 성수기까지 공급은 양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림1] 시설채소(시금치, 상추) 도매가격 동향
시금치(원/4kg) | 상추(원/4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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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에서 재배하는 배추, 무는 현재 강원도 고랭지(강릉, 평창, 태백 등)에서 대부분 출하되고 있으며, 7~8월 적정한 강우와 기온으로 단위면적 당 생산량이 증가(평년대비 5~10%)하였고, 이에 따라 8월 상순 현재 도·소매가격은 전·평년대비 크게 낮은 수준입니다.
* 배추(8.상): (도매) 3,437원/포기(평년비 32%↓), (소매) 4,226원/포기(평년비 26%↓)
무(8.상): (도매) 1,877원/개(평년비 31%↓), (소매) 1,880원/개(평년비 32%↓)
[그림2] 노지채소(배추, 무) 도매가격 동향
배추(원/포기) | 무(원/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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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는 여름철 폭염, 폭우 등 기상악화에 대비하여 지방정부, 농촌진흥청, 농협,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생육관리협의체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산지 작황 및 가격동향을 일일 모니터링하고, 농작물 피해 발생에 대비하여 약제·차광도포재 등 농자재 지원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여름철 기상악화 등에 따른 일시적 공급 부족에 대비하여 지난 7월정부 수급물량(배추, 15천톤, 무 6천톤)을 확보하여 비축 중이며, 출하량 감소 시 도매시장, 가공업체 등 실수요처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또한, 추석 성수기까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정부 할인행사(최대 40%)도 지속 실시하여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겠습니다.
2. 농식품부는 저소득층의 먹거리 부담완화를 위해 쌀 할인공급, 농식품 바우처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먹거리 부담완화를 위해 정부양곡을 복지용 쌀로 정상가격의 60~90% 할인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그 규모도 매년 확대하고 있습니다.
* 정상가격 : 31,010원/10kg, 할인가격 : 2,500~10,000원/10kg
** 복지용쌀 공급규모 : (’23) 15만 톤 → (’24) 16 → (’25) 17
또한, 생계급여 가구 중 약 16만 가구를 대상으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농식품 바우처(‘26년 총 사업비 1,544억원)를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농식품 바우처를 중심으로 취약계층의 먹거리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