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 주요 내용 >
8월 31일(월) 세계일보, 조선일보, 아주경제, 파이낸셜 뉴스 등 기사에서 추석을 앞두고 일부 농축산물 가격이 상승하고, 이에 따라 소비자 및 취약계층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
1. 시금치 등 채소류는 생육 특성상 여름철 가격이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현재 대부분 농산물 가격은 전·평년 대비 낮은 수준입니다.
배추, 시금치, 상추 등 채소류는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어 여름철에는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상승(약 2~3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8월 하순 현재 배추, 시금치, 상추 평균 소매가격은 각각 5,500원/포기, 2,150원/100g, 1,601원/100g으로 전월대비 44%, 11%, 59% 상승한 수준이나, 여전히 평년 동기보다는 각각 13.3%, 20.9%, 22.3% 낮은 가격입니다.
오이, 애호박 등 과채류도 8월 하순 현재 평균 소매가격이 9,713원/10개, 1,486원/개로 전월 대비 19%, 27% 상승하였으나, 평년 동기와 비교하면 각각 22.2%, 17.6% 낮은 수준입니다.
이처럼 농산물 가격은 품목별 생육 특성과 계절적 요인 등에 따라 단기간에도 변동 폭이 큰 만큼, 특정 시점의 가격 상승만으로 판단하기보다는 전년 및 평년 같은 시기의 가격과 함께 비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농식품부는 할인지원과 농식품 바우처 등을 통해 저소득층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등을 통해 소비자의 농축산물 구매 부담을 낮추는 한편, 취약계층의 먹거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농식품 바우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생계급여 가구 등 취약계층이 신선 농축산물 구입에 필요한 금액의 일부를 지원하여 먹거리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추석을 앞두고 농축산물 할인지원을 확대하여 국민들이 성수품 등 국산 농축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대형·중소형마트 등에서는 농축산물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전통시장에서는 농할상품권 할인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할 예정입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먹거리 지원과 농축산물 할인지원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국민들의 먹거리 부담을 완화해 나가겠습니다.
3. 농식품부는 추석 성수품이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농축산물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기상 여건 양호와 재배면적 증가 등으로 현재까지 추석 성수품의 수급 여건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되나, 태풍·호우 등 기상 여건에 따라 상황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주요 성수품의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여 수급 불안이 우려되는 경우 비축물량 공급 등 필요한 조치를 적기에 추진하겠습니다.
추석 명절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성수품 공급량을 평시보다 대폭 확대하고, 농축산물 할인지원 등을 통해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는 등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9월 초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추석 성수품이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수급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는 등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