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제2편(500만 학생에게 가정 농산물 꾸러미 지원)
이선희
혁신행정담당관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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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미 공급으로 농업인·학부모

일자리 창출 및 부담 완화

 

 

농식품부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과

식재료 유통업체들의 경영 위기 극복에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급식용 농산물 생산과 유통에

큰 차질이 생기면서 취약계층에게

농산물꾸러미를 전달하여

농업인과 학부모의 부담을

완화시켰습니다.

 

 

 

 

추진 배경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대학교의 500만 여명 학생에게 공급할 급식용 농산물 소비가 전면 중단되었습니다.

 * 어린이집 140만, 유치원 67만, 초중고 560만, 대학생 337만 명

 

그로 인해, 수천개에 달하는 식재료 생산 및 유통업체가 심각한 경영 위기를 직면하였습니다.

더불어 친환경 농가 등 계약재배에 차질이 생기고 취약계층의 학생들의 급식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등의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추진 성과 및 세부 추진 사항

따라서 농식품부에서는 코로나19로 판로가 끊긴 농산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친환경 농산물 판촉을 실시하였습니다.

친환경 농산물 공동구매를 시작으로 급식 대체판로를 형성하여 임산부 또는 자가격리자에게 공급하여 피해물량을 해소하였습니다.

 

또한, 중단된 급식 잔여 예산을 이용하여 학생 가정에게 농산물꾸러미를 지원하여 약 36천 톤 상당 피해물량을 해소하였습니다.

이는 꾸러미 공급 관련산업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급과잉 농산물(마늘, 쌀 등) 수급조절을 통해 농업인들과 취약계층의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1. 친환경 농산물의 공동구매 캠페인유통업체의 판촉행사, 임산부·자가격리자에 꾸러미 무상공급을 진행하였습니다.

 * 공동구매 540톤 판매, 유통업체 판촉 580톤, 지자체 판로지원 373톤, 자가격리자 261톤 등

 

2. 중단된 학교급식 잔여예산을 활용하여 초중고생 가정에 농산물꾸러미를 공급을 위해 전국 학교와 교육청, 17개 시도에서 적극추진 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 및 제안하였으며, 전국 시도·시군에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농산물 꾸러미사업 시행지침'을 마련하였습니다.

 

3. 꾸러미 공급능력 과부족 광역지자체를 위해 농협・농식품부에 협업을 지원하고 온라인몰 및 모바일 쿠폰 발행 등 지원대책 논의를 통해 원활한 공급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농식품부는 코로나로 피해입은

농가와 소상공인 경영 극복에

언제나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적극행정 우수사례 2편 / 최우수상] 500만 학생에게 가정 농산물꾸러미 지원으로 농업 경영 위기를 극복하였습니다!|작성자 새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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