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은 7월 2일(목) 오후 1시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농식품 수출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상반기 농식품 수출실적을 공유하고 하반기 수출 확대 방향을 논의하였다.
❍ 이날 회의에는 파프리카·포도·인삼·김치 등 주요품목 수출업체 11개사와,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수출 관련 정부·기관이 참석하였다.
* NH농협무역, 경남무역, 경북통상, 버섯 수출통합조직, 포도 수출통합조직, KGC(인삼공사), 고려자연식품, 대상㈜, 매일유업, 영풍㈜, 신송식품
이 차관은 국가 전체적으로 수출이 어려운 가운데 상반기 농식품 수출이 증가한 것은 온라인 판촉과 물류비 지원 등이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며, 하반기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업계에서는 하반기에도 물류 분야 지원을 지속하고, 오프라인 마케팅 애로에 대응하여 비대면 방식의 홍보 지원을 강화할 것을 건의하였다.
❍ 농식품부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기능성·가정용 식품 등 유망한 품목을 중심으로 마케팅 지원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 차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여건이 어려웠으나 민·관이 함께 잘 이겨낸 만큼, 하반기에도 농식품 수출업계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당부하며,
❍ “하반기 수출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여, 성과 창출이 가능한 품목에 수출지원 예산과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