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병천천) 야생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 검출
2020.11.10 10:25:04   방역정책국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충남 천안시(병천천)에서 11월 3일 채취한 야생조류 포획시료에 대한 중간 검사 결과, 11월 9일 H5N8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 고병원성 여부 판정까지는 약 1일 소요 예상
 ㅇ 천안 병천천은 지난번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항원 검출(천안 봉강천(10.21), 용인 청미천(10.24))에 따라 인근 지역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은 “AI 특별관리지역“에 포함된 곳으로,
    * (기존 검출지점과 거리) 봉강천 ←13km→ 병천천 ←42km→ 청미천
 ㅇ 철새도래지 사람·차량 출입 통제와 소독, 주변 가금농장 임상·정밀검사와 방역·소독실태 점검 등 바이러스 격리·제거를 위한 강화된 방역조치를 적용 중이다.
□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천안 병천천 야생조류 AI 항원 검출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초동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① 해당 야생조류 포획지점 출입통제(방역본부 초동대응팀 투입)
 ② 반경 10km 지역을「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 해당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및 예찰·검사 강화
 ③ 철새도래지와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소독 등 차단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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