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2020.11.28 15:41:33   방역정책국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1128(), 전북 정읍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ㅇ 농식품부는 1127일 해당 농장에서 H5AI 항원이 검출된 즉시 농장 출입 통제해당 농장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 1128일 오전 발생농장 약 19천수 살처분 완료, 랜더링 등 후속 처리중

   ㅇ 전국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1128() 00부터 1129() 24까지 전국 가금농장,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 축산차량에 대해 발령하였다.

  □ 농식품부는 이번 발생에 따라 농식품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각 지자체별 방역대책본부(본부장: ·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를 설치하고 아래와 같은 최고 수준의 방역조치를 실시키로 하였다.

   ①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 경보주의 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

   ②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③ 발생지역인 전북 정읍시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7일간 이동 제한

   ④ 발생농장이 속한 계열화사업자가 운영하는 도축장에 대한 검사 강화(10%20%, 오리 3060%), 소속 농장 일제검사

   ⑤ 전국 전통시장에서 살아있는 병아리·오리 유통 금지, 매주 수요일 일제 휴업·소독 실시

   ⑥ 광역방제기·살수차·()제독차량·방제헬기 등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철새도래지, 주요 도로, 농장 주변 일제 소독

  □ 농식품부 관계자는 전국 가금농가에서 인근 소하천·소류지·농경지 방문 자제, 농장 진입로·주변 생석회 벨트 구축, 농장 마당 · 축사 내부 매일 소독,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등 농장 단위 방역조치를 어느 때보다 철저히 이행해야 할 때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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