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YTN 1.14일자 보도에 대한 설명
2021.01.15 14:44:01   방역정책국  방역정책국

1. 기사 내용

□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경기‧강원 접경지역 설치, 마을입구‧하천 등 곳곳 끊겨, 울타리 실효성에 의문 제기

2. 동 보도내용에 대한 ASF 중앙사고수습본부 설명내용

□ 야생멧돼지 이동차단 울타리는 독일, 폴란드 등 EU 국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활용하는 대표적인 대응 수단임

   ※ 독일 302㎞(’20.9〜) / 벨기에 300㎞(’18.9〜) / 폴란드 173㎞(‘18.5〜) 

 ○ 정부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지역 간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상황에 따라 광역울타리를 추가 설치하여 대응해 왔음

□ 현재까지(21.1.15기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944건 중 922건(97%)는 ’20.8월 이전에 설치한 광역울타리 내에서 발생하고 있어 확산 차단 효과가 나타나고 있음

 ○ 또한 ‘20.11월말 이후 광역울타리 밖으로 확산이 일어난 지역도 신속한 차단울타리 설치로 국지적 발생상황으로 관리하고 있음

□ 다만, 발생지역이 파주〜고성으로 광범위하고, 험준한 산악지형 등 불리한 여건 및 긴급한 대응을 위해 신속하게 울타리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일부 구간에 연결 미흡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였음

 ○ 이러한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점검과 보강을 통해 차단 효과를 유지해 나가겠음

 ○ 또한, 농장 밀집 지역 주변에 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농장 방역과 연계하여 차단울타리의 효과를 높여나가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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