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집중호우 대응 관계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 및 비상 태세 돌입
2022.08.08 15:00:52   농업정책국  재해보험정책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8.8.()~8.11.() 예보된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88() 오후, 정황근 농식품부장관 주재로 농업 부문 대비상황 및 피해 발생 시 조치계획에 대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기상청은 88일부터 정체전선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매우 많은 비,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50~80mm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며 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 피해 우려에 따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발표하였다.

 

   * 예상 강수량(8~9):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서해5100~200mm(많은 곳 300mm 이상) / 강원 동해안, 충청권, 경북 북부, (9) 울릉도독도 30~80mm(많은 곳 강원 동해안, 충청 북부 150mm 이상) / 전북 북부 5~30mm

 

  농식품부는 기상청 집중호우 예보 발표(8.7.) 즉시 지자체, 농촌진흥청, 산림청,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등 관계기관에게 농작물, 농업시설 관리 철저, 비상근무 실시 등을 긴급 지시하는 한편, 피해 우려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상 및 예방요령 문자(SMS)를 발송하고 자막뉴스를 송출하였다.

 

  아울러 정황근 장관 주재로 이번 주 예보된 집중호우 대응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긴급 개최하고 재해 대응 관계기관, 지자체 등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비상 대응 태세로 돌입한 상태이다.

 

  정 장관은 강풍 및 집중호우 종료 시까지 비상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을 당부하며 배수장 및 농업용 저수지 관리상황, 낙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과수원 지주, 덕시설 점검 및 비닐하우스 결박, 농촌 태양광 안전관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강화 등 부문별 대비상황을 재점검하였다.

 

  아울러 산사태 우려지역, 수리시설 주변지역 등에 대한 사전 주민 안전조치, 태풍 위험지역 야외활동 자제 안내 등 농업인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하고, 집중호우 종료 후 신속히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응급 복구 방안을 미리 준비하여 바로 추진하도록 당부하였다.

 

  정 장관은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각 기관에서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지시하는 한편, 농업인들께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시설 및 농작물 피해 예방 요령과 호우대비 국민 행동요령(특보 시 야외활동 자제, 공사지역 및 산사태 우려지역 등 접근금지)을 사전에 숙지하고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붙임 1. 집중호우 상황점검 회의 개요

     2. 집중호우·태풍 대비 농업분야 안전관리요령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농림축산식품부 이(가) 창작한 농식품부, 집중호우 대응 관계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 및 비상 태세 돌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