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10월 6일(목) 오전, 한국의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 가입 2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 참석하여 우리나라의 품종보호제도 운영 성과를 치하하였다.
* 2002년 UPOV에 50번째 회원국으로 가입, 20년간 12,495개 신품종을 출원, 9,179개 품종을 등록하여 78개 회원국 중 8위 수준의 품종보호 출원 선진국으로 도약
종자 분야 관계자가 200여 명이 모인 이번 심포지엄에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제18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수상자 8명에게 직접 상장과 시상금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 시상내역: 대통령상(1점) 5천만 원, 국무총리상(2) 각 3천만 원, 장관상(5) 각 1천만 원
정황근 장관은 심포지엄 축사에서 “기후변화와 전 세계적 공급망 불안으로 식량 위기가 커지는 이때 종자 업계와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종자산업을 농업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자”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