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쌀값... 정부만 웃는다 한국경제 설명자료
2018.04.05 11:10:08    

 

 

언론 보도내용

□ 3월 산지 쌀값은 17만356원/80kg으로 1년 전에 비해 30% 가까이 급등했고, 쌀 소비자가격은 4일 기준 18만7,796원/80kg으로 1년 전(14만4,412원)에 비해 30% 상승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 최근 산지 쌀값은 작년 같은 때에 비해 32.8% 상승하였으나, 이는 유례없이 쌀값이 하락했던 작년과 비교한 수치이며 연이은 풍년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 2013~2014년 쌀값 보다는 낮은 수준임
     * 산지 쌀값(3.25일 기준): (’13) 174,136원/80kg → (’14) 171,832 → (’17) 128,292 → (’18) 170,356 (전년 대비 32.8%↑, ’13년 대비 2.2%↓)
 ○ 2014년부터 기상호조에 따른 풍년으로 쌀은 매년 시장의 수요량 보다 초과하여 과잉 생산되었고, 이로 인해 산지 쌀값은 2017년 6월까지 지속 하락하여 평년에 비해 22.6% 낮은 수준이었음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쌀 시장 안정을 위해 초과 생산된 물량을 매입하는 쌀 시장격리를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해 왔음
     * 쌀 시장격리 물량: (’14년산) 24만톤, (’15년산) 35.7, (’16년산) 29.9, (’17년산) 37
□ 농식품부는 앞으로 쌀값 및 수급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적정 쌀값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해나갈 계획임
 ○ 지난 4월 3일부터 시중의 원료벼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의 미곡종합처리장(RPC) 등에 보관 중인 2017년산 공공비축 산물벼* (8만 4천톤)를 해당 RPC 등에 판매 중임
     * 산물벼: 건조되지 않은 수확상태 그대로 매입한 벼(RPC, DSC가 건조하여 보관)
 ○ 앞으로 생산자단체, 산지 유통업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쌀 수급안정협의회를 매월 개최하여 산지․소비지 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적정 쌀값 유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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