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내용
□ 통계청, 작년 긴 장마․태풍에 쌀 생산비 역대 최고
○ 지난해 20kg당 쌀 생산비가 전년대비 1,910원(6.5%) 늘어난 3만 1,082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소득률도 전년대비 2.3%p 오른 60.2%로 2008년 이후 최고
동 보도내용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입장
□ 벼 재배농가의 소득과 관련성이 큰 단위면적당(10a) 논벼(쌀) 생산비는 77만 3,658원으로 전년 대비 0.1% 증가함
○ 이는 긴 장마 및 태풍 등으로 농구비* 등 직접생산비는 감소한 반면, 산지쌀값 상승에 따른 토지용역비** 증가(7.5%) 등 간접생산비가 증가한 것에 기인함
- 토지용역비의 경우 임차토지는 실제 임차료를, 자가토지는 인근 유사토지의 임차료를 적용하여 산정
* 농구비 : (’19) 36,856원 → (’20) 23,448원(13,409원↓, 36.4%↓)
** 토지용역비/산지쌀값 전년대비 증감률(%) : (’19) 2.8↓/1.9↓ → (’20) 7.5↑/14.0↑
□ 당해 쌀 작황의 영향을 받는 단위생산량(20kg)당 쌀 생산비는 3만 1,082원으로 전년 대비 6.5% 증가함
○ 이는 단위면적당(10a)당 논벼 생산비 증가(0.1%↑)와 쌀 생산량 감소(5.8%↓)에 기인함
* 쌀 작황이 좋았던 ‘15년의 경우, 생산단수 상승(’14 : 520kg → ‘15 542)등에 따라 20kg당 쌀 생산비가 8.2% 하락한 바 있음
□ 아울러, 작년 쌀 생산량은 감소하였으나, 수확기 산지쌀값이 상승하여 10a당 논벼 총수입은 전년 대비 5.5%(63,668원), 10a당 논벼 소득은 9.6%(64,323원) 증가하였음
* 10a당 총수입(천원) : (‘16) 856 → (’17) 975 → (’18) 1,178 → (’19) 1,153 → (’20) 1,216
* 10a당 소득(천원) : (‘16) 430 → (’17) 541 → (’18) 683 → (’19) 667→ (’20) 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