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현재 산란계 사육마릿수는 평년 수준으로 회복, 일일 계란생산량은 6월말경 4,200만개 육박
2021.06.01 17:08:26   축산정책국  축산경영과

언론 보도내용

산란계 부족으로 계란 공급량이 딸려 축산업계는 연말께나 돼야 가격이 안정될 것이라는 전망

28일 계란 한판 소비자가격은 7,485, 산지가격은 6,087원으로 올 들어 최고치, 고점이 아니라 계속 상승 중이며,

절대적인 공급량 부족으로 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전문가는 현재 산란계가 평시 대비 35% 부족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마트 MD1011월까지 강보합세 유지 전망 등 보도

동 보도내용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입장

61일자 매일경제 A 21계란값 천정부지주부들 계란요리 손 떨려요보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입장을 설명드립니다.

󰊱 산란계의 부족으로 공급량이 달려 발생한 현상으로 축산업계에서는 연말께는 돼야 가격이 안정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놔 대하여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관측 결과, 61일 기준 계란 일일생산량은 평년 6(4,267만개) 대비 5.1% 감소한 4,050만개이고, 6월말에는 4,200만개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간 산란계 1,671만마리가 살처분되었으나, 지난 12월부터 5월까지 살처분마릿수보다 훨씬 많은 2,298만마리의 산란계 병아리가 입식 되었고, 산란노계는 795만마리가 도태되어 사육마릿수는 빠르게 회복 중이며,

    * 입식 : ('20.12.) 419만마리 ('21.1.) 426 ('21.2.) 365 ('21.3.) 357 ('21.4.) 351 ('21.5.) 380

    * 도축 : ('20.12.) 174만마리 ('21.1.) 84 ('21.2.) 123 ('21.3.) 212 ('21.4.) 102 ('21.5.) 100

KREI6월초 산란계 사육마릿수가 전년 7,492만마리 대비 6.3% 적으나, 평년 6,891만마리 대비 1.9% 증가한 7,023만마리로, 6월말경에는 7,200만마리 수준으로 회복되어 계란생산량도 평년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란계의 산란율은 지난 4월 중순부터 산란노계의 도태감소로 인한 산란 주령 연장 및 6개월 미만의 사육마릿수 비중 증가 등으로 일시적으로 낮아져 계란생산량이 다소 줄어들었으나, 5월말부터 점차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28일 계란(특란) 한판(30) 소비자가격은 7,485, 산지가격은 6,087원으로 올 들어 최고치”, “고점이 아니라 계속 상승 중”, 소비자는 9,000에서 13,000원 정도를 지불 해야 살 수 있는 상황에 대하여

산지가격은 2월 중순에 높은 수준을 보이다가 3월 이후 하락세를 보였으며, 4월 중순부터 나타난 산란율 저하 현상으로 일시적으로 다시 상승하였으나, 6월 이후 계란생산량이 점차 증가하여 산지가격은 지속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KREI는 산란계 사육마릿수와 산란율 회복 상황을 고려할 때 산지가격이 6월 상순 2,000원 대에서 6월 하순에는 1,700원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계란 소비자가격은 30(특란) 판란 기준으로 215일 최고 7,821원까지 올랐다가 최근(54) 7,288원으로 낮아져, 소비자가 9,000원에서 13,000원 정도를 지불해야 살 수 있다는 기사의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30(특란) 판란의 경우, 대형마트는 4월 중순까지 7천원대 후반의 가격을 유지하였으나, 4월 말경 6천원대 후반으로 판매가격이 하락한 후 추가 상승이 없습니다.

    * 대형마트 가격 : 농협(4.22, 6,950/306,200), 홈플러스(4.22, 7,9506,950), 이마트(4.22, 6,9806,900), 롯데마트(4.29, 7,7906,990)

또한, 지난 115일부터 대형마트 30개 판란에 대하여 소비쿠폰(20% 할인)을 적용하고 있어 소비자들은 4월 중순까지는 6천원대 중반의 가격으로 구입하였으며, 이후에는 대형마트의 가격인하에 따라 5천원대 중반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가정소비가 많은 1015개 단위의 브랜드 포장란은 종류가 다양하고 공급에 큰 애로가 없어 대형마트 판매 금액은 AI 발생 이전과 비슷한 가격 수준을 현재까지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양재동 농협 하나로클럽 시판가격 >

    * 유정란(10) : (‘20.11.1.) 5,350(’21.1.1.) 6,220(‘21.6.1.) 6,620

    * 동물복지란(10) : (‘20.11.1.) 6,260(’21.1.1.) 6,260(‘21.6.1.) 5,480

    * 안심란(10) : (‘20.11.1.) 5,340(’21.1.1.) 5,340(‘21.6.1.) 5,520

    브랜드 포장란: 일반 계란과는 다른 생산과정으로 인해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는 상품

다만, 소비쿠폰 적용으로 계란 수요가 대형마트에 집중됨에 따라 중소마트 및 전통시장은 상대적인 공급물량 부족으로 인해 가격이 78천원대를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 전통시장(30) : (‘20.11.1.) 4,879(’21.1.1.) 5,403(2.24.) 7,790(5.31.) 8,220

     * 가정용 소매 유통비중('20.4분기) : 대형마트 53.7%, 슈퍼마켓 33.4, 백화점 3.2, 전통시장 등 9.7

󰊳 절대적인 공급량 부족으로 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있음”, 전문가는 현재 산란계가 평시 대비 35% 부족한 상황으로 보고 있음“, 살처분 후 병아리 입식했어야 하는데 종계 부족과 산란계 노화로 대체되지 못했음”, ”마트 MD는 지금 입식한 병아리 6개월 생육 필요하므로 1011월까지 강보합세 유지 전망에 대하여

지난 가축동향 조사결과(31일 기준, 통계청)에 따르면 산란계 사육마릿수는 6,211만마리, 일일 계란생산량은 3,982만개로 조사되었습니다.

이후, 산란계 병아리는 3358만마리, 4356만마리가 산란계 농장에 입식 되었고, 산란노계는 3월부터 4월까지 314만마리가 도태됨에 따라, 가금이력제 4월말 기준 사육현황 신고 결과에 따르면 6,662만마리의 산란계가 사육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5월에도 산란계 병아리가 380만마리 입식되었고, 산란노계는 100만마리가 도태되어 현재 약 7천만마리 수준의 산란계가 사육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작년 12월에 입식 된 산란계 병아리와 12~2월 중에 입식 된 산란계 중추가 5월 중순 이후 계란을 생산하고 있고, 사육마릿수가 현재도 평년 수준에 근접함에 따라 6월말경에는 계란 일일 량이 4,200만개 이상으로 평년 수준에 육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계란 수급안정을 위해 수입하고 있는 수입 신선란 공급물량 일일 130170만개까지 고려하면 6월부터는 가격이 점차 안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KREI)

내일(6.2) 물가관계 차관회의에서 계란 수급 및 가격 안정화를 위한 대책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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