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배추·무 수급안정 대책 적극 추진
2022.08.05 17:09:49   유통소비정책관  원예경영과

<보도내용 요약>

 

  세계경제 85() 기사 배추 도매가 122%·68%치솟는 농산물... 추석 물가 어쩌나’” 등 다수 언론에서 아래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 8월 배추, 무 가격 상승 관련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 자료에 근거 8월 배추 도매가격이 2만 원/10kg(전년비 121.8%, 평년비 57.8%), 1.9만 원/20(전년비 67.6%, 평년비 22.6%)까지 오를 것

 

󰊲 추석 시기 밥상물가 우려 관련

 

  농산물 가격 오름세가 다음 달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로 9월 이른 추석 시기까지 밥상 물가에 비상이 걸려 있음

 

<농림축산식품부 입장>

 

󰊱 8월 배추, 무 가격 상승 관련

 

  여름배추·무 재배면적 감소와 최근 빈발한 강우·고온에 따른 생산단수 감소로 생산량이 감소하여 8월 가격은 평년보다 상승하였습니다.

 

  배추

 

   * 재배면적: (’21) 5,551ha (’22p) 5,316(전년비 4.2%, 평년비 0.3%)

   * 생산단수: (’21) 8,060kg/10a (’22p) 7,721(전년비 4.2%, 평년비 3.1%)

   * 생산량: (’21) 447천톤 (’22p) 410 (전년비 8.3%, 평년비 3.4%)

 

  

 

   * 재배면적: (’21) 2,769ha (’22p) 2,650(전년비 4.3%, 평년비 3.0%)

   * 생산단수: (’21) 10,329kg/10a (’22p) 8,946(전년비 13.4%, 평년비 1.1%)

   * 생산량: (’21) 286천톤 (’22p) 237(전년비 17.1%, 평년비 4.1%)

 

  연중 재배되는 배추·무는 특히 여름철 주산지인 강원도 고랭지 지역 노지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기상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는 품목으로써 8~9월 평년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배추

 

   * 월별 도매 평년가격: (1) 2,161/포기 (2) 2,762 (3) 2,682 (4) 2,491 (5) 1,541 (6) 1,695 (7) 2,518 (8) 4,225 (9) 4,501 (10) 2,384 (11) 2,224 (12) 1,892

 

  

 

   * 월별 도매 평년가격: (1) 1,404/(2) 1,184 (3) 1,069 (4) 1,032 (5) 1,051 (6) 1,006 (7) 1,157 (8) 1,551 (9) 1,597 (10) 1,202 (11) 973 (12) 1,062

 

  또한 올해 봄·여름배추 재배면적이 감소하고 6월 하순 이후 장마 등 기상 영향으로 작황이 좋지 않아 7월 도매가격이 포기당 6~7천 원대까지 상승하였으나, 최근 장마 종료 후 상대적으로 기상이 양호해져 현재 가격은 4~5천 원대로 낮아진 상태입니다.

 

  향후 여름철 기상 상황이 변수이기는 하나, 여름배추·무 출하물량이 증가하는 8월 중순 이후부터 가격은 평년보다 소폭 높은 상태에서 유지되다가 점차 안정세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추석 시기 밥상물가 우려 관련

 

  농식품부는 9월 이른 추석 시기 등 밥상물가 부담이 조속히 완화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농식품부, 농촌진흥청, 지자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협) 참여하는 작황관리팀과 협업하여 배추·무와 관련 두 차례 발표한 수급안정 대책(530, 82)을 빈틈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정부비축 및 출하조절시설 물량 공급

 

  여름철과 추석 성수기 수급불안에 대비하여 배추는 6천 톤 비축을 진행하고 있고, 무는 2천 톤 비축을 지난 6월에 완료하여 가락시장 도매가격 상승 시 비축물량을 상장(배추 200/, 50/일 수준)하여 수급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와 계약한 배추 출하조절시설의 농협물량을 시장에 공급하여 가격을 안정시키고 있습니다.

 

   배추 준고랭지2기작 재배면적 확대

 

  향후 7월 하순부터 8월 중에 배추 재배로 작목을 전환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정부가 재배물량을 수매하는 조건으로 농협과 함께 준고랭지2기작 재배면적을 최대 100ha 확대할 목표로 8.4일 기준 현재 55.4ha 확보한 상태입니다. 약정된 물량은 9월 말부터 수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치업체 수출김치용 국내산 배추 수요 완화

 

  가뭄과 고온 등으로 올해 봄배추 작황이 부진하였고, 이로 인해 김치업체가 수출김치용 배추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상황으로 김치업체가 도매시장 등을 통해 수출김치용 배추를 확보하는 경우 배추 가격이 추가로 상승할 우려가 있습니다.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김치수출용 물량에 한정하여 약 1.6천 톤을 수입하고 10월까지 김치업체에 공급함으로써 국내 수요의 증가를 완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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