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5월 30일(화)부터 6월 2일(금)까지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2023년 쌀가공식품 산업대전(RICE SHOW)」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쌀가공식품 산업대전은 우수 쌀 가공식품기업과 제품을 국내외 유통업체,구매자에게 소개하고, 쌀가공식품 시장 확대 및 수출 확대를위해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3년 차를 맞이하였다.
이번 쌀가공식품 산업대전에서는 ‘쌀 가공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발굴·육성하여케이-푸드(K-Food) 시장의 혁신적인 확대를 이끌어간다.’를 주제로 총 52개쌀가공식품업체*가 참가하여 2022년에 선정된 쌀가공식품상위 10개 제품을 비롯한최신 제품과 시장 동향을 소개한다.
특히올해에는 새로운 식품 원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루쌀’을 활용한 다양한 쌀가공품이 전시된다.관람객들은 ‘동네빵집 가루쌀빵신메뉴 품평회(5.30./킨텍스)’에서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20개의 가루쌀빵과 함께 가루쌀맥주도 맛볼 수 있다. 또한 가루쌀 제분 시연, 가루쌀빵쿠킹쇼, 가루쌀 과자 경품 추첨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쌀가공식품은 역대 최고치 수출액을 달성*하며 케이-푸드(K-Food)수출 주요 품목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산업대전에서는 기업 홍보를 위한온라인 전시관을 상시 운영하고, 중국·싱가포르 등 9개국 해외 구매자 대상1대 1 기업 연결 온라인 상담회도 4일간(5.30~6.2) 진행하여 쌀 가공식품 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지난해 850건, 298억원의 상담액실적을 달성하였고, 이는 ‘21년에 비해 각각 72.7%, 97.3% 증가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