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최근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가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주요 성수품 수급 안정을 위해 산지 상황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농축산물 할인지원 등 성수품가격 안정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농산물의 수급 동향을 살펴보면 채소류는 중 여름철 집중호우와 고온으로 가격이 높았던 오이, 애호박, 청양고추 등 시설채소류는 9월 들어기온이 내려가면서 작황이 회복되고, 출하 지역도 확대되고 있다. 다만, 추석을앞두고 수요가 증가하여 소비자가격이 일시적으로 높은 상황이나 선행지표인도매가격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소비자가격도 안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대형마트에서는 할인 가격이 즉시 소비자가격에 반영되는데 비해 전통시장에서는 할인 대상 품목을 지정하지 않고 농축산물 구매 시 활용할수 있는 농할상품권 할인 또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방식으로 실제 구매액 보다약 30% 할인 혜택을 볼 수 있어 소비자가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는 차이가있을 수 있다.
* 배 구매할 경우 : (대형마트) 할인 전 27,572원/10개 → 할인 후(표시 및 체감가격) 23,138원(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