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 한우 도매가격은 5월 상순 대비 6.7% 상승했으나, 전·평년 보다 12~14% 낮은 상황
2023.05.22 21:09:35
축산정책관
축산경영과
<보도 주요내용>
문화일보는 5월22일자 기사에서 한우 도매가격이 구제역 확산으로 대폭 상승하는 등 수급 불안이 우려된다는보도를 하였습니다.
1. 5월 19일 1등급 한우 도매가격은 14,395원/kg으로 구제역 발생 이전인5월 8일 11,186원/kg보다 28.7% 급등했다.
2. 5월 5일 등심 1등급 소비자가격은 100g당 11,908원에서 5월 19일 12,550원으로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등심 1+등급 소비자가격은 14,075원에서 16,700원으로 상승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5월 10일 구제역 발생에 따른 방역조치 강화로 한우 거세우 지육 도매가격은일시적으로 소폭 상승했으나, 전․평년 대비 약 12~14% 이상 낮은 수준이며, 소비자가격(1+~1등급 등심)도 전순 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전년 대비 약 11~15%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1. 기사에서 구제역 발생 전 가격으로 제시한 5월 8일은 도매가격이 낮게 형성되는 월요일로 가격을 비교하기 위해 사용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한우의 경우 지육 등급 확인을 위해 도축 후 하루가 지난 후 도매시장에상장되며, 월요일의 경우에는 금요일에 도축한 지육이 상장됨에 따라 거래물량도 적고 상대적으로 품질이 낮은 개체가 많아 정상거래일(화수목)에 비해 도매가격이 상당히 낮게 형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