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수) 파이낸셜뉴스 「“배추 1포기 만원인데...게으름 피우는 농산물수급위”」 기사에서 “尹정부 농산물수급위 개최 감소”, “서면심의 가능한‘수시회의 0회” 등의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농식품부는 ‘수급조절위원회’ 뿐만 아니라 현재 장관주재 일일 생육관리협의체 등도 운영하며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2021년 이후 ‘주산지협의체’를 신설하여 생산자 단체 등과 더욱 활발한 의사소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 농산물 생산여건은 시시각각 변동되고 있으며, 이에따라 농식품부는 수급상황 판단·적시 농가 지원 등을 위해 법령상 명시된 ‘수급조절위원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협의체를 구성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빠르게 듣고, 적시에 농가 등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생육관리협의체’는 농식품부, 농진청, 시·군 기술센터, 농협(생산자단체) 등이함께 참여하여 기상여건 등에 따른 주요 채소 작황 점검, 기술지도를 실시하는협의체입니다.
최근에는 호우 등 재해 발생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급불안을 최소화하고자, 장관 주재로 일일회의도 개최하고 있습니다. 동 협의체는 평시에는 월 1회 대면 회의, 매주 서면조사, 수시 현장점검 실시를 통해 수시로 작황을 점검하고,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1년 이후 시행되고 있는 ‘주산지협의체’는 광역 시·도 단위로 품목별 수급동향을 파악하고, 자율적 수급안정 대책을 실시하는데 주안점을두고 있으며, 2022년부터 24년 6월 말까지 총 개최횟수는 212회입니다.
농식품부는 기존에 비정기적으로 개최되던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 운영규정을 변경하여 분기별 정기개최로 전환하는 등 농산물 수급 대책과 관련한정기적 의사소통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