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금) 매일경제는 「쌀값 보전해주며 재배면적 줄인다는 ‘허구’」라는 제목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올해 8만ha 줄이겠다고 발표했지만 28일 통계청 발표 결과 감축 면적은 2만ha에 불과하며,올해 벼 재배면적 조정 신청면적이 4만 5천ha임을 감안하면 2만ha 이상이벼로 회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면서, 타작물 공급과잉 우려와 함께 정부의수급 정책 실효성에 대한 회의가더욱 커질 것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
정부는 구조적 공급과잉에 따른 쌀 수급 불안을 완화하고 수입 의존도가 높은 식량작물의국내 생산을 확대하기 위하여 ’23년부터 ‘전략작물직불제’를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략작물의 품목과 지원단가 등을 점차 확대하였으나, 감축 필요면적에 비해 예산으로 지원가능한 면적이 부족하였고, 참여 농업인에대한 인센티브도 충분하지 못해 농가 참여가 기대보다 낮았던 측면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