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을 찾은 한 훈 차관은 주요 과일 경매 현장과 물류 배송 현장을 살펴보며 “올해 기상재해영향으로 사과 등 과일생산이 감소하면서 수급에애로가 있음에도 새벽부터 성수품 공급에 노력하고 계신 여러 관계자들이 있어 적기 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본다.”라며 “명절 때까지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물동량 확보, 출하 시간 단축 등 가능한 모든 역량을 발휘하고 철저하게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역대 최대 규모(149천 톤, 평시 대비 1.6배) 공급 등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하면서 국민들의 체감 물가 부담 완화를위해 농축산물 할인지원, 유통업계와 협력 강화 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