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 기후 여건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영농부산물로 인한 산불 발생비율은 예년에 비해 감소(’16~‘25: 10% →26.2월: 4%)하고 있으나,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소각행위는여전히 대형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범농업계가 협력하여 파쇄지원과 현장 홍보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① 농업인의 자발적 참여 확산을 위한 현장 홍보 강화
농식품부는 지방정부‧지역농협‧산림조합‧농업인단체 등과 협력하여 마을방송, 문자메시지, 자체 연락망 등을 통해 영농부산물 파쇄 참여와 산림 인접 지역 소각 자제를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지역농협과 산림조합 및 지방정부는 현수막, ATM기, 모바일앱 ‘오늘농사’, 홈페이지 및 커뮤니티 등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하여 영농부산물안전처리의 필요성과 파쇄 지원 제도를 적극 안내한다.
② 농기계임대사업소 및 지역농협, 파쇄기 공급과 무상 임대 확대
농식품부와 지방정부는 파쇄 주간 동안 파쇄기 공급이 부족하지 않도록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지역별 특성에 맞는 파쇄기를 충분히 확보하는 한편, 농협중앙회는 지역 농·축협이 무상임대용 파쇄기를 구입하는 경우, 구입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소모품 및 유지관리비용도 일부 지원하여 현장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문의: 시군 농업기술센터)과 마을공동으로 파쇄작업을 하는 마을에는 농기계임대사업소와 지역농협의 파쇄기를 무상으로 임대한다.
농진청은 봄철 산불조심기간(1~5월) 동안 파쇄 작업을 집중 추진하여 고령농 등 취약 농가 및 소규모 농가 등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우선실시하고, 일제파쇄 주간 이후에도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파쇄작업자의 안전교육을 강화하여 작업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산림청은 산불방지 인력을 활용하여 산불진화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고령농 등 취약농가 대상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실시한다. 자발적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에 파쇄기 무상 임대 및 운반 지원 등 간접지원을 추진한다.
아울러, 전국 지역 농협과 산림조합도 임직원 참여를 통해 영농부산물 수거 및 파쇄작업을 지원하고, 보유 장비를 활용한 무상 임대와 운반지원 등 현장 중심 활용에 동참할 계획이다.
송 장관은“영농부산물 소각은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위”라며, “논·밭두렁 태우기를 포함한 어떠한 형태의 영농부산물 소각도 반드시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정부와 관계기관이 파쇄 지원을 확대하고 있지만 모든 농가를 일시에 지원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며, 농업인과 마을 공동체가 안전파쇄 처리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 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