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물 가격은 10월 하순 이후 전반적 하락세 정부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최선
2023.12.06 18:00:18
유통소비정책관
원예산업과
<보도 주요 내용>
국민일보 12월 6일 자 기사 「물가상승폭 넉 덜 만에 꺾여…‘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여전」, 동아일보 「11월 물가 넉달째 3%대 상승…농산물은 13.6% 급등」등에서 11월 소비자물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하며 “농산물 가격이 전년보다 13.6% 오르면서 서민들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여전한 것으로 보임”의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농축산물 물가상승률은 전월 대비 △5.8%(농산물 △7.6%, 축산물 △2.8%)로 하락세로 전환되었습니다. 기상재해 등으로 8월부터 가격 상승폭이 확대되었으나 10월 하순 이후 공급 여건이 개선되면서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1월 주요 농축산물 하락 품목(전월 대비)은 배추(△38.6%), 돼지고기(△5.7%), 귤(△20.1%), 사과(△12.0%), 시금치(△39.0%), 상추(△24.2%), 토마토(△8.4%), 쌀(△2.0%) 등 입니다.
다만, 11월 농축산물 물가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7.4%(농산물 13.6%)상승하였는데, 이는 작년 이른 추석(9.10)과 기상여건 양호 영향으로 공급량이 증가하여 10월부터 농축산물 가격이 크게 하락한 기저효과 때문이고 소비자물가변동 추이를 1년 전과 비교하면서 나타나는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