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10월 24일 자 기사 「안정세 찾던 소고기값 들썩이나․․․ 우유값도상승 우려」에서 ‘❶ 소 럼피스킨병이 확산하고 있어 한우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❷ 럼피스킨병은 우유 생산량을 줄이는 특성이 있는 만큼 우유값 상승 우려도 있다.’라는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❶과 관련하여, 최근 한우 공급물량 증가세가 지속되어 도․소매가격은 전․평년 대비 낮게 유지되고 있으며, 사육마릿수 대비 살처분 마릿수가 미미합니다.
10월 중순 도축마릿수는 평년 대비 31.1% 많은2.7만마리 수준입니다. 동 기간 도매가격(거세우)은 전반적인 공급확대 여파로전년 대비 11.2%, 평년 대비 8.8%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소매가격(등심 1등급)도 도매가격 약세 영향 등으로 전년 대비 12.2%, 평년 대비 5.0%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전체 사육마릿수(`23.3분기 356만마리)대비 살처분 마릿수(546마리, 10.23일 18시)는 매우 미미하여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상황입니다. 또한이동제한*으로 일시적 공급부족 상황이 발생할 여지도 있으나, 최근 공급물량 확대**등으로 재고량***이 역대급이라 수급불안 상황 발생 가능성은 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