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화) 연합뉴스 「집에서 구워도 4만원 넘어...삼겹살 밥상물가12% 껑충」 기사에서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자료를 인용하여 ‘올해 상반기 삼겹살 1인분 상차림 재료비가 10,191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상승하고, 4인가족 기준으로는 4만 원을 넘었다’라는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은 16개 광역지자체의 유통업체(백화점·대형마트·슈퍼마켓·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신선·가공식품 등 생필품 판매가격을 격주로 조사하여제공하는 자료입니다.
삼겹살, 상추 등 신선 농축산물의 경우 조사 대상 유통업체 수가 많지 않고, 조사대상 중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백화점의 비중이 높아 실제 시장의 전반적인 가격 수준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참가격 품목별 가격정보를 확인한 결과, 올해는 전년보다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 비중이 감소한반면 백화점 비중이 증가하면서,전년 대비 삼겹살 상차림 비용의 상승 폭도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매일 조사하여 제공하는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삼겹살 상차림 비용은 7,082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상승에 그쳤으며, 4인 가족 기준으로 28,328원 수준입니다.
* 쌈장은 KAMIS 조사 대상 품목이 아니므로,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조사결과 인용
다만, 최근에는 도매시장 출하 확대 등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상추 등 채소류도 작황 양호로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가격이전·평년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7~8월 삼겹살 상차림 비용*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