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한 줄에 들어가는 쌀은 약 56g으로 최근 쌀 소비자가격 인상(2.6%↑)으로 인한 가격 상승분은 6.2원, 계란 가격 인상(3.4%↑)으로 인한 가격 상승분은5.4원 수준으로 김밥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 김밥 재료비(사례) : 김 1장(158원), 쌀 56g(238), 단무지 20g(96), 계란지단60g(158),햄(179), 오이 31g(178), 우엉25g(195), 당근 22g(78), 양념(19) = 1,299원(원가율 33.6%)
❷ 김밥의 주요 원재료인 쌀(238원, 6.1%)과 계란(158원, 4.1%)이 전체 가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총 10.2% 수준에 그쳐, 식재료비 인상이 폐업의 직접적 원인이라 보기는 어렵습니다.
최근 분식점·김밥 전문점의 폐업 증가 현상은 재료비 상승 부담보다는 도시락·밀키트·편의점 김밥 등장에 따른 시장 경쟁 심화와 외식 소비 트랜드 변화가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외식가격은 상품(음식)과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특성상, 식재료비·인건비·임차료·공공요금 등 각종 비용*이 복합적으로 반영됩니다. 최저임금**과 임대료***등은 매년 상승하고 있고, 최근에는 배달앱 수수료(최대 9.8%)및 배달비, 포장용기 인상 등에 따라 영세 자영업자가대부분인 외식업체의 비용 부담은 더욱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❸ 정부는 외식물가 안정을 위해 농산물 등 가격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업계와의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계란 가격은 7월 하순부터 생산량이 회복되면서 산지 가격은 점차 하락중에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계란 수급 안정을 위해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 농협 계란 납품단가 인하 지원, 신선란을 수입·공급 등을 병행하여 계란 수급 안정과 소비자 부담 완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